마산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담당사제 백남국 총대리신부, 회장 박완규토마스아퀴나스)는 지난 7월4일 교구청 대회의실에서 주교님을 비롯하여 각 본당 회장단과 관심있는 신자들, 평협임원 등 145명이 참석하여 2026년 후반기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회사 연구 소장 조한근 프란치스꼬 신부의 「브뤼기에르 주교님의 업적과 신앙유산」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 교회의 시작과 신앙의 뿌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1831년 교황 그레고리오 16세는 조선대목구를 설정하고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브뤼기에르 주교를 초대 조선대목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비록 브뤼기에르 주교는 조선에 입국하지 못한 채 선종했지만, 그의 선교 정신은 후임 선교사들에게 이어져 한국 교회 성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오늘날 한국 교회가 신앙 선조들과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그 소중한 신앙의 유산을 이어가야 할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